팔도 김치

함경도

콩나물 김치:콩나물김치는 콩나물의 맛과 국물 맛이 어우러져 시원한 맛을 주는 김치이다.
파김치:쪽파를 소금에 절이지 않고 멸치젓국에 절여 짭짤하게 담그는 파김치는 잘근잘근 씹히는 파의 질감과 맛이 뛰어난 김치이다.
동치미:겨울철 김장을 담그기 몇 주 전에 담그는 동치미는 가슴속까지 확 트일 듯이 시원한 국물맛이 매우 매력적인 국물김치이다.

평안도

가지김치:가지에 칼집을 내고 살짝 데쳐 담그는 가지김치는 충청도와 강원도, 경상도 지방에서 많이 담가먹는 김치이다.
동치미:겨울철 김장을 담그기 몇 주 전에 담그는 동치미는 가슴속까지 확 트일 듯이 시원한 국물맛이 매우 매력적인 국물김치이다.

황해도

호박지:늙은 호박과 김장하고 남은 무청, 배추우거지를 절였다가 담그는 호박지는 황해도식 막김치이다.
보쌈 김치:마치 보자기처럼 배춧잎으로 소를 싸 담그는 보쌈김치는 개성지방의 대표적인 김치로, 황해도와 경기도, 서울지방에서도 자주 담가먹는다.

경기도

고구마 줄기 김치:고구마줄기김치는 고구마줄기가 많이 나오는 여름철에 주로 담가 먹는 김치로 쪽파와 함께 담근다.
비늘 김치:비늘김치는 무에 마치 생선 비늘처럼 칼집을 낸 다음 소를 끼워 담그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강원도

해물김치:김치에 해물을 듬뿍 넣어 비릿한 해물의 맛과 시원한 국물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물김치는 강원도 지방의 것이 유명하고 제주도 지방에서도 많이 담가먹는다.
가지김치:가지에 칼집을 내고 살짝 데쳐 담그는 가지김치는 충청도와 강원도, 경상도 지방에서 많이 담가먹는 김치이다.

경상도

고들빼기 김치:고들빼기김치는 경상도와 전라도 지방에서 주로 담가먹는 김치로, 특히 전라도 지방을 대표하는 김치이다.
무말랭이:가을에 무를 도톰하게 채썰어 말려 두었다가 김장김치를 다 먹어갈 즈음 무쳐먹는 무말랭이김치는 입에서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특징인 겨울 밑반찬이다.

전라도

고추 김치:고추가 한창 약이 오르는 9월쯤 고추를 소금물에 삭혀 동치미에 넣기도 하고 짭짤하게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부추김치:경상도,전라도 지방에서 많이 담가먹는 부추김치는 맵고 독특한 향과 맛이 여름철의 입맛을 돋우어준다.

충청도

총각무 동치미:총각무는 보통 젓갈과 고춧가루를 버무려 총각김치를 담가먹지만 고춧가루를 전혀넣지 않은 소금물에 담그는 충청도식 총각무동치미도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낸다.
장김치:배추와 무를 진간장으로 간하여 담그는 장김치는 전통 궁중김치로 달짝지근한 맛이 별미이다.

제주도

해물김치:김치에 해물을 듬뿍 넣어 비릿한 해물의 맛과 시원한 국물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물김치는 특히 강원도 지방의 것이 유명하고 제주도 지방에서도 담가먹는다.
장김치:배추와 무를 진간장으로 간하여 담그는 장김치는 전통 궁중김치로 달짝지근한 맛이 별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