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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투자자]
길위의투자가) 왜 분산 투자(포트폴리오)를 해야 할까?
無明) 투자서적에서 말하듯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으면 너무 위험
하잖아.
많은
분들도 같은 의문을 가진 적이 있을 것이다. 무슨 내용인지는 알 것도 같지만 그래도 확실한 몇 종목에
투자하는 것 보다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왜 더 효과적 인지 구체적으로 와 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분산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는 흔히 사람들이 얘기하듯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란 말로는 그 느낌을 알 수 가
없다. 그 리스크가 우리의 실적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오는지 알기에는 너무나 막연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나는
말한다. 분산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만 우리가 “복리의
마술”을
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에 나오는 표를 본다는 보다 명확하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위: 만원)
|
A 투자안
|
B 투자안 |
C투자안 |
|||
년 |
수익률 |
금
액 |
수익률 |
금
액 |
수익률 |
금
액 |
1년 |
10% |
1,100 |
9% |
1,090 |
30% |
1,300 |
2년 |
10% |
1,210 |
11% |
1,210 |
-10% |
1,170 |
3년 |
10% |
1,331 |
8% |
1,307 |
40% |
1,638 |
4년 |
10% |
1,464 |
12% |
1,463 |
-20% |
1,310 |
5년 |
10% |
1,611 |
7% |
1,566 |
50% |
1,966 |
6년 |
10% |
1,772 |
13% |
1,770 |
-30% |
1,376 |
7년 |
10% |
1,949 |
6% |
1,876 |
60% |
2,201 |
8년 |
10% |
2,144 |
14% |
2,138 |
-40% |
1,321 |
9년 |
10% |
2,358 |
5% |
2,245 |
70% |
2,246 |
10년 |
10% |
2,594 |
15% |
2,582 |
-50% |
1,123 |
10년간
수익률 |
100% |
159% |
100% |
158% |
100% |
12% |
평균수익률 |
10% |
15.9% |
10% |
15.8% |
10% |
1.2% |
위의 표와 같이 A,B,C 세 개의 투자안이 있다고 하자. 투자원금은 1000만원 이고 매년 투자수익을 재투자, 다시 말해 복리로 투자한다고 가정하자. 보다시피 셋 다 연평균
수익률은 10%이다. 차이가 있다면 A투자안은 매년 수익률이 일정하고 C투자안은 매년 수익률의 변동성
즉, 표준편차(분산)가 크다는 것이다. B투자안은 수익률 변동성이 있지만 차이는 크지
않다. 위 표와 같이 10년간 투자를 한다면 10년후 A투자안은
159%의 수익을 올려 원금 1,000만원이
2,594만원으로 불어 있지만 C투자안은
12%의 수익을 올려 실제 이를 10년으로 나눈다면 단지 연평균 1.2%의 수익만을 얻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단순
연평균수익률10%에 턱없이 못 미치는 저조한 실적이다.
바로 C투자안의 경우가 일반인들이 주식시장에서 절대 돈을 못버는 이유 중 하나다. 그리고 또 우리가 분산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 이유는 위와 같이 같은 기대수익률이라도 분산(표준편차)이 크면 단지 변동성이 크니 느끼는 위험이 크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수익이 작아지거나 원금 손실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복리의 마술을 부릴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매년 일정한 금액을 투자한다면 다시 말해 단리로
투자한다면 A안이나 C안의
10년후 벌어 들인 금액은 같을 것이다. 왜냐하면 단순히 매년 수익률의 합을 10으로 나눈 연평균 수익률이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리로 투자
한다면 10년후의 결과는 실로 엄청난 것이고 이를
20년으로 좀 더 확대한다면 비교할 수 도 없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왜냐하면 복리로
투자한다는 의미는 첫째, 벌어들인 수익을 원금에 더해 재투자 한다는 의미이고 둘째, 손실이 발생했다면 원금에서 손실을 제외한 금액만을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A투자안 처럼 손익의 편차가 적다면 벌어 들인 수익이 계속 재투자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이익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겠지만 C투자안 처럼 손익의 편차가 클 때 손실이 난 금액만큼 재보충해서 투자할 수
없다면 투자원금 자체가 줄어 들기 때문이다. -50%난 원금을 회복하려면 +100%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 B투자안은 A투자안보다 변동성은 있지만 그 폭이 크지 않아 A투자안과
결과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분산 투자를 말하는 사람 중 어느 누구도 위험의 분산만 말하지 그것의 바탕이 되는 핵심원리가 바로 복리 투자(수익의 재투자)의 마술 인 것을 모른다. 즉,
분산투자(포트폴리오)는 복리의 마술을 부리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다시 말해,
기대수익률(평균수익률)에 가장 근접하게 만들기
위해서 분산투자를 해야 하며 그래야 기대수익률을 재투자하여 복리의 마술을 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위대한 투자가라 칭하는 워렌버핏은 1965부터 2003년까지 39년간 연평균
23.2%수익을 얻었다. 사실 수익률 자체만 보면 그리 대단한 수익률이 아닐 수도
있다. 가끔 주식투자 수익률 게임에서 접하는 성적과 비교하면 이 정도 수익률로는 순위 안에도 못 들
것이다. 하지만 핵심은 워렌 버핏이 꾸준한 수익을 얻었다는데 있다.
그 39년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해는
2001년 -6.2%로 단 한번뿐이며
S&P500지수와 비교해서는 39년간 단
5차례만 S&P500수익률에 못 미쳤고 나머지
34차례는 S&P500수익률을 앞섰다.
다시 말해 워렌 버핏이 성공한 핵심도 결국은 수익률의 편차를 줄여 복리의 마술을 부렸다는데 있다.
(워렌버핏에 대한 평가는 이미 언급 하였죠^^)
다시 다음의 표를 보자. 아래는
1999년부터 2008년 까지 실제 코스피 지수의 변화추이와 실제 1,000만원을 복리로 코스피 지수에 투자했다고 가정했을 때의 실제 실적을 보여주는 표이다.
|
지수 |
수익률 |
금액 |
1998말 |
562.46 |
|
1,000 |
1999
말 |
1028.07 |
82.78% |
1,828 |
2000
말 |
504.62 |
-50.92% |
897 |
2001
말 |
693.7 |
37.47% |
1,233 |
2002
말 |
627.55 |
-9.54% |
1,116 |
2003
말 |
810.71 |
29.19% |
1,441 |
2004
말 |
895.92 |
10.51% |
1,593 |
2005
말 |
1379.37 |
53.96% |
2,452 |
2006
말 |
1434.46 |
3.99% |
2,550 |
2007
말 |
1897.13 |
32.25% |
3,373 |
2008
말 |
1180.67 |
-37.77% |
2,099 |
수익률 |
|
151.94% |
110% |
연수익률 |
|
15.19% |
10.99% |
괜찮은 수익률인가? 저마다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쨌든 단순 연평균
수익률이 약 15.2%로 워렌버핏이 달성한 연평균 수익률
22.2%에 못 미치지만 그래도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표에서 보면1998년 마감 종가로 코스피지수에 투자한1,000만원은 10년 후
08년 말에 2,099만원이 되었다.
수익률 110%을 거둔 것 인데 이를 연수로 나누어 복리 수익률로 계산하면 약
년11%의 수익을 올린 것이다. 단순 연평균 수익률
보다도 4%넘게 떨어진다. 이것은 수익의 표준편차가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도 10년간 주식을 팔지 않고 보유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치이다.
표를 보면 2000년에는 코스피지수가 전년대비 약 -51%하락하고 08년에는 약-38%
하락 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1999년도
말에 주식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은 1년 만에 원금의 반 이상을 손해 봤다는 얘기 인데 그 후에도 변함없이 계속해서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인내를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 그 다음에 조금 회복하다가 다시 하락하면 겁이
나서 파는 사람이 대다수 이지 않을까? 더군다나 1999년
말의 지수를 회복한 해는 2005년으로 무려 약 6년의
기간이 지나서야 가능했다. 그 기간 동안 변함없이 한국경제와 한국인의 저력을 확신하며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일반투자자들이 얼마나 될까? 여러분은 과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나?
위
표의 수익률은 전체 주식시장을 의미하는 코스피 지수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보통 일반투자자는 몇 개의
개별 종목에만 투자하는데 이것의 주가 변동성은 당연히 코스피지수 보다 클 것이다. 그렇다면 대다수의
일반투자자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그 변동성으로 인해 위 표의 수익률 만큼도 얻지 못한다는 얘기가 된다.
더군다나 신용거래를 하거나 빌린 돈으로 투자를 했다면 아마 중간에 시장에서 퇴출되었을 것이다.
참고로 일본의 니케이225지수와 미국
S&500지수의 추이를 보면 거의 절망적이다
표) 일본 니케이 225지수
일자 |
지수 |
수익률 |
금액(만원) |
1998
말 |
13,842 |
|
1,000 |
1999
말 |
18,934 |
36.79% |
1,368 |
2000
말 |
13,786 |
-27.19% |
996 |
2001
말 |
10,543 |
-23.52% |
762 |
2002
말 |
8,579 |
-18.XXX |
620 |
2003
말 |
10,677 |
24.45% |
771 |
2004
말 |
11,489 |
7.61% |
830 |
2005
말 |
16,111 |
40.24% |
1,164 |
2006
말 |
17,226 |
6.92% |
1,244 |
2007
말 |
15,308 |
-11.13% |
1,106 |
2008
말 |
8,860 |
-42.12% |
640 |
|
|
-6.60% |
-36.00% |
|
|
-0.66% |
-3.60% |
표) 미국
S&500지수
일자 |
지수 |
수익률 |
금액 |
1998
말 |
1,229 |
|
1,000 |
1999
말 |
1,469 |
19.53% |
1,195 |
2000
말 |
1,320 |
-10.14% |
1,074 |
2001
말 |
1,148 |
-13.04% |
934 |
2002
말 |
880 |
-23.37% |
716 |
2003
말 |
1,112 |
26.38% |
905 |
2004
말 |
1,212 |
8.99% |
986 |
2005
말 |
1,248 |
3.00% |
1,016 |
2006
말 |
1,418 |
13.62% |
1,154 |
2007
말 |
1,468 |
3.53% |
1,195 |
2008
말 |
903 |
-38.49% |
735 |
|
|
-9.98% |
-26.52% |
|
|
-1.00% |
-2.65% |
물론 10년간 주식시장이 좋지 않다고 해서 다음 10년도 좋지 않을 것이라 할 수는 없다. 향후 10년은 엄청난 상승을 기록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거 10년간 일본과 미국에서 꾸준히 주식 투자한 사람은 이미 원금의 대부분을 손해 보았을 것이다. 이미 종자돈 자체가 줄어든 상태라 설사 10년간 큰 폭으로
상승한다 해도 원금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짧은 사람의 인생에서 경제활동 가능기간 중10년의
세월이란 거의1/3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향후 10년이 좋아진들 무엇 하랴
그렇다면
코스피지수에 투자하지 않고 회사채에 투자했다면 결과는 어떠했을까?
|
회사채수익률AA- (단위:연%) |
금액 |
회사채BBB- |
금액 |
1998.12 |
8.30 |
1,000 |
11.3 |
1,000 |
1999.12 |
9.85 |
1,083 |
12.85 |
1,113 |
2000 |
8.12 |
1,190 |
11.8 |
1,256 |
2001 |
7.11 |
1,286 |
11.24 |
1,404 |
2002 |
5.88 |
1,378 |
9.31 |
1,562 |
2003 |
5.61 |
1,459 |
9.89 |
1,707 |
2004 |
3.73 |
1,541 |
8.14 |
1,876 |
2005 |
5.49 |
1,598 |
9.21 |
2,029 |
2006 |
5.18 |
1,686 |
7.97 |
2,216 |
2007 |
6.73 |
1,773 |
9.16 |
2,393 |
2008 |
8.35 |
1,892 |
12.3 |
2,612 |
|
|
89% |
|
161% |
|
|
8.92% |
|
16.12% |
(자료:통계청. 회사채BBB-
98,99년 자료는 구하지 못해 AA-에 스프레드3%포인트 더해준 수치로 가정)
신용등급 AA-인 3년 만기
회사채에 과거 10년간 복리로 투자했다면 총89%의 수익을
올려 연평균 8.92%수익을 달성하고 신용등급
BBB-인 3년 만기 회사채에 투자했다면 총
161%수익 연평균 16.12%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자! 위와 같은 결과를 놓고 본다면 여러분이라면 어디에 투자하겠는가? 위의 자료만 놓고 보면 회사채 투자가 더 낫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익률의 변동성(받을 스트레스)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물론 이것은 결과론적인 판단일 수 도 있다.
향후에 어떻게 진행 되리라 예측하기란 사실 어렵다.
따라서 시장을 이길 수 없는 대부분의 일반투자자는 주식투자시에는 철저한 분산투자내지 인덱스펀드나 코스피200 ETF 등 에 투자해야 하고 또한 코스피지수 자체의 변동성이 무척 크므로 주식 이외의 채권이나 기타
자산으로 분산 투자하여 변동성을 줄여나가야 한다. 물론 주식과 움직임이 다른 즉,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으로 분산해야 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직접 종목을 선택해서 분산투자하고 싶다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시장을 이기기란 쉽지 않으며 조금이라도 시장을 이기기 위해
즉, 약간의 수익률을 더 얻기 위해 들여야 하는 노력과 비용은 그 대가가 너무도 크다.
그래도
“난
연평균 10%수익에 만족을 못하겠다. 워렌버핏처럼 시장을
이기겠다. 그러기 위해 내 모든 것을 전문투자자가 되는데 쏟을 것이다”.
라고
한다면?
음……………… 행복
할 자신 있으세요?
재테크 방법 (0) | 2010.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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