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계 이황의 건강법 :: 쌓여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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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선생의 건강법(활인심-活人心)

 

" 머리를 자주 빗어야 하고,

  손으로 얼굴을 쓰다듬어야 하며,

  이(齒)는 자주 마주쳐야 하고,

  침은 항상 삼켜야 한다. 

 

더오래 살고자 하면...

 

 봄에는 "휴 -"하면 간을 도와 눈이 밝아지고,

 여름에는 "훠-"하면 심화(心火)가 가라앉으며,

 가을에는 "스-"하면 폐가 윤택하고,

 겨울에는 "취-"하묜 신장이 편안하며,

 네계절 모두 "후--"하면 자라에 좋아 소화가 잘된다

 

김일성도 따라했다는 퇴계 이황의 손쉽게 따라하는 식이요법

옥천요법


옥천(玉泉)은 침을 옥처럼 여긴다는 뜻. 타액의 효능은 이미 동서의학에서 공통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타액은 정(精)을 저장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이며, 오장육부에서 올라와 음과 양이 결합된 진액이다. 또한 노화방지에 효과적이고, 암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침 속에 함유되어 있는 파로틴은 25∼30세 정도에서 점점 감소하므로 중년이 되면 의식적으로 침이 나오게 해야 한다. 하루에 40분쯤 침을 모았다가 삼키면 보약보다 좋다.

고치(叩齒)


이를 자주 부딪쳐 잇몸에 연결된 신경을 활발하게 하는 요법. 예로부터 이가 건강한 사람은 위장도 건강하다는 말이 있다. 잇몸은 위뿐만 아니라 뇌수, 오장육부, 음과 양이 마주치는 중요한 곳이다. 따로 정해진 요령은 없고 수시로 부딪치면 된다.

오목수(五沐水)요법


오목수란 한약재를 이용해 목욕하는 자연요법인데, 중풍 예방을 비롯해 여러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풍에는 뽕나무 가지@천궁을 이용한 오목수 요법을, 간 복수에는 생강쑥, 피부병에는 창이자@진피@뽕나무뿌리, 서리 맞은 뽕나무잎을 이용하면 좋다. 또한 백일 전 아이들의 경기 들린 데는 고사리 오목수가 좋다. 열이 날 때는 얼음을 이용해 차갑게, 한기 들 때는 뜨겁게 하면 된다.

생콩을 이용한 당뇨 치료식


콩에는 체내 모든 장부의 기운을 소통시키는 요소와 췌장의 당을 배설하지 않도록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토종콩 반 홉을 24시간 동안 물에 담갔다가 나무 절구에 나무주걱으로 퍼담아 잘 찧은 다음 아침저녁으로 나누어 식사하기 전에 먹는다. 이어 날계란 한 개와 참기름 한 숫가락을 섞어서 마신다. 이때 주의할 점은 순수한 목기(木器)로 다루어 비린 맛이 없게 해야 한다는 것. 당뇨에는 비릿 맛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만병을 예방하는 들기름 생동찰밥


한의학적으로 생동쌀(청량미)은 맛은 달지만 독이 없는데다 비위 열증과 소갈증@설사를 멈추고, 비위를 보하는 좋은 약재이다. 이러한 약성 성분 함유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들기름 생동찰밥은 거악생신(去惡生身)해 체내에서 부패를 방지하며, 공해독과 약독@질병을 예방한다. 생동쌀과 찹쌀을 1 대 1로 섞어 돌솥에 밥을 짓는다. 다된 밥에 들기름을 한 숟가락 놓아 비벼 먹는다.

3년 된 중풍 치료에 좋은 자연요법


1. 찰기장 뿌리를 달인 물로 목욕한다.
2. 솔잎 600g을 잘게 썰어 청주 한 말로 달인다. 이것이 석 되가 되면 단번에 먹고 땀을 낸다.
3. 질경이 줄기, 잎, 뿌리, 씨를 물에 달여 김을 쏘이다가 적당하게 식으면 그 물로 목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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