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 가습기 :: 쌓여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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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주 환기시키기
춥다고 무조건 집안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실내온도는 21~23℃가 적당한데요, 고온은 습도를 빼앗아가는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너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는 환기를 피하셔야 합니다.
오염된 공기가 지상으로 깔리기 때문.

2. 화분 키우기
식물은 산소와 수분을 배출해 습도 조절에 영향을 줍니다.
자연가습과 온도조절 기능이 뛰어난 천연 가습기인 셈이죠.
방 면적의 2~5%를 식물로 배치하면 겨울철 습도를 5~10% 올릴 수 있습니다.
습도가 낮을수록 잎의 기공이 크게 열려 증산작용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집안이 건조할때 화초를 재배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야자 종류와 네프롤레피스 등이 좋습니다.

3. 수경식물 키우기
수경재배로 식물을 키울 경우 식물의 습도조절 효과는 배가 됩니다.
수경재배는 흙으로 재배하는 식물보다 병충해가 적고, 실내습도 기능을 확연히 높혀줍니다.
또한 물만으로 키우는 수중식물도 실내가습에 효과적입니다.
부레옥잠, 물개구리밥, 물옥잠 등은 물 위에 떠서 생활하는 식물로
넓은 수조나 화병에 물을 채우고 수중식물을 띄우는 것만으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물 떠놓기
실내에 직접적인 수분 공급을 하려면 물을 떠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만 놓기 심심하다면 아로마오일 몇 방울을 떨어트리면
은은한 아로마 향이 퍼지면서 실내 환경이 깨끗해집니다.

5. 젖은 숯 담아 놓기
숯은 수분을 방출하기 때문에 ‘천연 가습기’라 불리는 대표적인 친환경 재료입니다.
숯을 깨끗이 씻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린 후 투명한 그릇에 물과 숯을 담아노면
물에 푹 담긴 숯이 공기를 정화시키면서 습기를 내뿜게 되어 건조할때 좋습니다.

6. 과일 껍질 말리기
수분이 많은 과일의 껍질을 말려 집안에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레몬, 귤 등의 껍질을 말려 수시로 물을 뿌리면 공기 중의 습기가 높아지고 상큼한 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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