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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제가 필요한 경우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먹어야 하는 영양소의 종류는 수십가지에 달합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영양소의 종류를 모두 챙겨먹기 위해 무슨 특별한 일을 해야 하는가 의문이 생길 겁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것들을 챙겨먹기 위하여 특별한 약을 먹어야 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상적인 식사만 하더라도 균형있게 먹는다면 이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상황에 처한다면 비타민제와 같은 것들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위하여 음식물의 섭취량을 제한하게 되는경우 몸 안으로 들어오는 칼로리 양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인 미네랄과 비타민도 들어오는 양이 적어집니다. 또한 어떤 질병이 있거나 임신을 한 경우거나 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물질들의 필요량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 해당한다면 비타민제를 먹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타민과 미네랄도 과도한 양이 몸에 들어오게 되면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은 알고 드셔야 합니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의 경우에는 몸안에 들어오게 되면 쉽게 배설이 되지 않는데 몸안에 축적된 양이 일정 한계치를 넘어서게 되면 독성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비타민 A과다증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에는 이러한 가능성은 좀 덜하지만 수용성 비타민도 과다증을 나타낼 수는 있습니다. 예전에 비타민 C가 다량 들어있는 음료를 목이 마르다고 제 친구가 하루에 10병정도를 마신 경우가 있었는데 나중에 머리도 아프고 설사가 심해서 병원에 가니 병명이 비타민 C 과다증이었습니다.
위와같은 경우처럼 종합비타민제보다는 특정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다량으로 들어있는 종류가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을 복용할때는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러한 것을 먹어야할 필요성은 없으니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섭취하시고 비타민제를 꼭 먹어야 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한번에 많은 양을 먹는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게 몸에 좋은거라면서 하루에 한알 먹게 되 있는것을 10알씩 먹는 경우도 있는데 과다증으로 가는 지름길이니 삼가셔야 합니다.
정리하면 일반적인 경우라면 비타민제를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특정성분이 특히 많이 들어있는 것을 먹을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연세가 많이 드신 분이나 다이어트 중이거나 식욕이 없거나 특정질병이 있거나 한 경우라면 종합비타민제를 생각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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