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을 유발하는 나쁜 자세 :: 쌓여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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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부정하게 선다
등이 구부정한 자세는 척추에 악영향을 미 치는 가장 나쁜 자세입니다.
가슴을 압박하기 때문에 폐를 비롯한 소화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서 있을 때는 턱은 당기고 가슴을 내밀며, 배는 집어넣고 허리를 세워야 합니다.
허리를 바로 세우지 않으면 상체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숙여져 척추와 골반에 적신호가 됩니다.

* 높은 베개를 사용한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난 후 고개를 돌리거나 숙일 수 없을 만큼 목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코를 심하게 골거나 성장기에 있는 자녀의 키가 잘 자라지 않는 경우
모두 높은 베개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과 어깨 근육은 밤새 긴장하게 되는데,
계속 높은 베개를 베고 잔다면 긴장성 두통이 생기고 항상 피곤한 상태가 지속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베개를 베지 않고 자면 목뼈 전체와 척추에 무리가 갑니다.

*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다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기 위해, 키를 커 보이게 하기 위해 하이힐은 오래전부터 여성들에게 필수품이었습니다.
그러나 하이힐은 무릎과 고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자세 또한 망가뜨리기 때문에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신은 신발이 오히려 외모는 물론 건강까지 망칠 수 있습니다.

* 바지뒷주머니에 물건을 넣고다닌다
바지 뒷주머니에 핸드폰이나 두툼한 지갑을 넣고 다니면 한쪽 골반이
뒤쪽으로 밀려 골반이 비뚤어질 위험이 커지고,
골반이 비뚤어지면 척추에도 무리가 생겨 전체적으로 몸에 이상이 올 수 있습니다.

* 다리를 꼬고 앉는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편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자세는 골반을 틀어지게 하고 척추를 휘게 합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다리가 저리고 천장관절이 과도하게 늘어나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자세가 굳어지면 골반이 뒤틀려 양쪽 골반의 높이와 다리의 길이가 달라지게 되고
균형이 깨진 자세로 인해 허리뼈와 등 뼈가 휘어 척추의 정렬 상태도 흐트러집니다.

* 엎드려서 잔다
엎드려 자는 것은 허리에 무리를 주는 가장 나쁜 습관 중의 하나입니다.
엎드려 자면 엉덩이와 등뼈는 치솟고 허리는 들어가는 자세가 되는데 이때
허리의 굴곡이 깊어져 척추의 변형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 세수할 때 상체를 숙인다
대부분의 세면대는 각자의 키에 맞게 만들 어진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세수를 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허리에는 적지 않은 부담을 줍니다.
실제로 누구나 얼굴이나 손을 씻을 때 허리가 뻐근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손을 씻을 때도 바른 자세가 필요합니다.
앞뒤로 다리를 벌려 앞으로 쏠린 상체의 무게를 앞쪽 발에 실어야 허리에 무리가 적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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