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나이 계산법(한국 나이), 만나이

동아시아의 나이 계산법은 동아시아에서 나이를 세는 방법이다.
원래 중국에서 비롯되었으며 한국,일본,베트남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 전통적으로 널리 통용되었다.
이 방법은 갓 태어난 아이에게 한 살을 부여하며, 그 후에 해가 바뀌면 생일에 관계없이 한 살을 추가한다.
이 방법으로는 12월 31일에 태어난 아이가 바로 다음날에 두 살로 간주된다.
그러나 여기서 나이를 더하는 기준이 되는 날은 한국에서는 태양력 1월 1일, 중국과 일본에서는 태음력 1월 1일, 일본 일부 지방에서는 입춘이 되는 등,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이 계산법은 현재 공식적으로(법적으로) 쓰이는 곳은 없으며, 일상적으로는 전세계에서 대한민국,터키에서만 널리 통용되고 있다.
본고장인 중국에서는 문화대혁명 이후, 공식적으로 쓰이지 않게 되었고, 일본에서는 1902년 법적으로 만 나이를 공식적으로 채용한 이래 일상적으로 거의 쓰이지 않고, 몇몇 노년층 사이에만 통용된다.
다만 중국, 일본 공히 옛 문헌의 연령은 이 방법으로 표기되어 있다.
베트남 역시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거쳐 유교 문화권에서 멀어진 이후로는 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터키
-터키사람들은 이상하다. 자신들은 유럽이라고 칭하면서도 나이는 대한민국과 똑같이 쓴다.
그러나 외국인들 앞에서는 만으로 나이를 표기한다. -Alan Gray (前 터키, 대한민국 잉글랜드 신문 외국지부장)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민족만큼 독특한 나이를쓴다.
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아이는 2살인데 이유는 1살은 태아의 뱃속에 있을 때, 나머지 1살은 세상의 빛을 본 기념(?)으로 올린다고한다.
그래서 나이를 물어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소위 만나이보다 4살이 많다.
베나윤이라는 이스라엘 선수를 아는가? 80년생인 그는 이스라엘나이로 34살이다.
놀랍지 않은가. 하지만 나이에 따른 서열은 없다. - 김용식 ( 연합뉴스 내용 中 )
 

일본
-일본은 나이를 만으로 쓴다는건 알려져있는 내용.
하지만 그들은 나이를 표기할때 만이라는 뜻의 滿을 꼭 표기한다.
요즘방송에서는 오래되고 고리타분한거라고 많이 쓰지는 않지만 몇몇 방송에서는 아직도 쓰고 있으며 ( NHK, UOP) 가끔씩 일본인과 대화하다보면 내 나이는 만00사이 (만 00세) 라고 말을 한다.
 

한국
-대한민국에서는 일상생활에서는 그들만의 나이를 쓰고 법적인 면에 대해서는 만나이를 쓴다.
하지만 이 개념도 모호한게 이들에게는 소위 말해 빠른생일이라는것이 있다. 이건 일본 식민지 시절의 잔재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1991.03.01~1992.02.28까지는 한 그룹이며 이들은 19~20살 (1991년 기준) 로 취급한다.
만약 1992.03.01 생이 1992.02.28 생에게 버릇없이 굴면 맞는다. 이들에게서 숫자와 나이는 곧 서열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잔재는 05년을 기준으로 모두 사라졌으며 이제 이들의 아들들은 이걸로 인한 아픔은 없게될 것이다.
또한 일각에서는 이 나이 체계를 없애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큰 호응은 얻고 있지 않다. -Jonathan Grikkgs (코리아타임즈 기자) -

출처-네이버

 

 

전세계 대 부분 다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한국나이말고 만나이 사용했으면
한국에서 26살, 외국에서 24살(생일 안지날경우)이면 슬플듯ㅠㅠ
난 만 나이로 하면 아직 17살 인데ㅋㅋㅋ한국나이로는 19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