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가는 이야기..

가수 비가 하와이 공연 무산과 관련한 법정 소송에서 패소해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800만 달러, 한화로 약 112억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연방 배심은 19일(현지시간) 지난 2007년 6월 하와이 공연 무산과 관련해 비와 비의 전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800만달러가 넘는 규모의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비는 지난 17일 하와이 법정에 증인 신분으로 출두해 "나는 공연 무산 이유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증언했다.

연방 배심은 "비와 에이전트 측이 하와이에서의 공연 계약을 어겼다"며 손해배상액 가운데 500만달러 가량을 징벌적인 배상금이라고 설명했다.

하와이의 비의 공연 판권구입사인 클릭엔터테인먼트는 비와 전 소속사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고 공연 판권료 50만 달러와 공연 무대 비용 약 100만 달러 등의 손해를 입혔다며 민사소송을 했다.

하와이 법원 판결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의 정욱 대표는 "당연히 승소를 예상했다. 이런 법원 판결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 지금 당황스럽다. 변호사와 법적 대응에 대해 논의해 항소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향후 대응에 대해 밝혔다.  

~~~~~~~~~~~~~~~~~~~~~~~~~~`

제이튠 주식 가격이 7퍼센트 정도하락했다는데..

변호사가 항소한다는건 이길꺼란 생각때문일테고..

그렇다면 항소한다면 주식 좀 사서 재테크 해볼까나..ㅋㅋ

뭐 비를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외국에 벌금내는건 왠지 아까워

게다가 환율크리에 벌금을 더 많이 내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