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결별설

현영결별설이 나돌자, 현영은 김종민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MBC방송센터에서 열린 '섹션TV연예통신'의 '현영의 패션&스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현영(33)은 "가수 김종민(30)과 결별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남녀 사이가 싸울 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고, 부부도 그런데, 그건 좀.."이라면서 말을 마쳤다.

이들은 지난 2006년 9월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6' 괌 특집이 계기가 되어 당시 김종민이 술기운을 빌려 취중고백을 해, 이 때 현영의 마음이 흔들려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2월 방송에서 현영은 "2-3년 뒤 김종민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당당히 "사랑해"라고 외쳐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김종민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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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너무 멋있다.

나도 저렇게 의연하고 꼿꼿한 사랑 받았음 좋겠다.

현영을 저렇게 만든 김종민이 멋진건가

암튼 오래 사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