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대 매트리스 청소하기 :: 쌓여가는 이야기..
반응형


 침대 매트리스 청소하기 


따뜻한 햇살을 보면 침내 매트릭스 청소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옥상이 없어서 햇볕에 말리는 방법은 못해서 시중에 파는 진드기 제거제를 사서 뿌려주곤 
했답니다. 

구입 후 6개월 이상 사용한 매트리스는 꼭 청소해야 합니다. 아무리 침대 커버를 사용했다해도 매트리스에는 밤새 몸에서 떨어진 피부 각질과 땀, 실내의 습기로 인해 진드기나 곰팡이가 살기 최적의 장소죠. 

보통 퀸 사이즈의 매트리스에서 잔다면 200만~300만 마리의 집먼지 진드기가 함께 동침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성인이 하룻밤에 떨어뜨리는 피부 각질은 1~1.5g인데 이 정도면 집먼지 진드기 수천 마리의 한 달 양식으로 충분합니다. 

이 몇 백 마리의 집먼지 진드기가 피부 각질을 먹고 배설하는 배설물과 죽어서 생기는 사체 부스러기 등이 몸을 뒤척일 때 공기와 함께 빠져 나와 호흡기로 들어가거나 피부에 닿으면서 재채기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좋은 방법을 알아냈어요 . 계피조각을 넣어두면 진드기가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하네요또 계피를 우려낸 계피추출물은 모기등의 벌레가 기피하는 아주 좋은 천연방향제라고 합니다. 
 


이 외에 매트리스 종류별로 청소법 알려드리겠습니다.


* 매트리스 종류별 청소법 *

# 스프링 매트리스
평상시 청소할 때 진공 청소기로 구석구석 먼지와 머리카락 청소를 한다. 스프링의 소재가 철이기 때문에 물이 닿으면 부식될 우려가 있다. 또한 집먼지 진드기나 박테리아가 서식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기 때문에 항상 관리와 청소를 철저히 한다. 부피가 큰 매트리스를 밖으로 들고나가 햇볕에 살균하기 힘들다면 반나절 정도 햇볕이 잘 드는 창가쪽으로 매트리스를 밀어 놓아 살균한다. 
| How to | 침대 커버를 벗긴 뒤 주방 세제를 희석한 물을 스프레이 통에 담아 매트리스에 구석구석 뿌린 다음 다용도 솔로 부드럽게 문지른다. 그 뒤 진공 청소기의 세기를 강하게 하여 매트리스 위를 청소하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꼭꼭 눌러 가며 남은 물기를 제거한다. 만약 물기가 다 마르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헤어드라이어로 꼼꼼히 말린다.

# 라텍스 매트리스 & 메모리폼 매트리스
라텍스나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자체적으로 항균 기능이 있어 크게 살균 청소를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침대 커버나 베개 커버의 세탁과 관리만 잘하면 된다. 게다가 매트리스의 커버가 쉽게 벗겨지기 때문에 커버만 빼서 물세탁하면 된다. 또한 다른 종류의 매트리스와는 달리 햇볕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변색되거나 부분적으로 탄성이 떨어질 수 있다. 
| How to | 라텍스나 메모리폼 매트리스에 물이 흘러 매트리스가 젖었다면 우선 매트리스 커버를 벗기고, 마른수건으로 젖은 부위를 꾹꾹 누르면서 물기를 빨리 제거한다. 젖은 매트리스는 헤어드라이어의 찬바람을 이용해서 꼼꼼히 말린다. 얼룩이 묻었을 때는 스펀지 수세미에 주방 세제를 조금 묻혀 톡톡 두드려 닦은 뒤 마른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주기적으로 청소할 때는 스팀 청소기로 매트리스 커버를 벗기지 않은 채 스팀을 쐬면 충분하다.

# 템퍼 매트리스
요즘 떠오르는 신소재 템퍼 매트리스는 어깨나 허리 등에 생기는 충격을 완화하고, 체온과 압력에 스스로 반응해 매트리스의 모양이 조절된다. 매트리스 아랫부분에 규칙적인 공기층이 있어 통풍이 잘 되어 꽤 위생적이다.
| How to | 매트리스 커버가 따로 분리되어 세탁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매트리스 커버만 정기적으로 세탁하면 크게 청소할 필요가 없다. 물이나 다른 오염이 묻었을 때만 마른 헝겊으로 닦는다

# 코코넛 팜 매트리스
코코넛 섬유와 천연 고무로 만들어진 코코넛 팜 매트리스는 소재 자체가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비교적 위생적이다. 그렇지만 물이 쉽게 스며들어 매트리스를 젖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물이 닿지 않게만 조심한다. 
| How to | 스팀 청소는 금물, 젖었을 때는 신속히 마른걸레로 물기를 찍어 내어 최대한 물기를 없앤다. 만약 물을 흘렸다면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서 바짝 말린다

반응형
그리드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