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 아내를 위한 호박꿀단지 레시피

늙은 호박으로 호박꿀단지를 만들어 봅니다

이건 필히 남편분이 해야합니다

출산해서 붓기가 있는 아내는 힘드니까요

그래요 주요 효능은 붓기제거 입니다


필요한 재료는 늙은 호박과 꿀이 전부입니다
아 대형찜통도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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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대형찜통 5호를 구매했는데요

스테인레스 찜통의 특성상 구매하면

​반드시 꼭 세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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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법은

1. 식용유를 물티슈나 거즈에 묻혀서 닦는다
-> 엄청 까만게 막 묻어 나와요

2. 사진처럼 물 넣고 베이킹 소다로 거픔 세척

3. 사진처럼 물 넣고 식초 3~4 큰술 넣고 팔팔 끓이기


혹시나 산모 몸에 안 좋을까봐 빡빡 씻어요



이제 호박꿀단지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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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늙은 호박을 칼로 뚜껑을 만듭니다

호박은 이마트에서 9900원에 샀어요
꿀도 7000원 정도 주고 500g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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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박 뚜껑을 빼고 호박씨를 뺍니다

하나 팁은 뚜껑을 빼지 말고 밀면 쉽게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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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궁금하실까봐 호박 사이즈도 포함합니다

3. 호박속에 꿀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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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찜통에 넣고 뚜껑을 덥고 약한불로 찜을 합니다


완성은 저는 4시간정도 찌니 호박이 물러서
뚜껑이 속으로 들어가고 물이 잔뜩 나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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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에 걸러서 넣었습니다

남은 호박은 호박전이나 호박죽을 해도 될듯하네요

저는 체에 다 올려서 마지막 한방을까지 짰습니다

결국 한 2.5리터 정도 호박물을 얻었네요

그리고 온 집안에 꿀향이 가득해요



그럼 남편분들 센스있는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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