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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은 김 군수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께 청양읍의 한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군수 관용차량 안에서 차량 대기가 늦었다는 이유 등으로 앞자리에 앉은 이 모 수행비서(행정 7급)에게 욕설과 함께 가방을 던지는 폭력을 휘둘렀다.
게다가 이 비서는 "김 군수는 사건이 불거지자 '내년 선거가 끝나면 승진을 시켜주겠다'고 회유했으나 말을 듣지 않자 업무능력이 부족하다고 매도했다"고 노조 측에 폭로했다.
게다가 이 비서는 "김 군수는 사건이 불거지자 '내년 선거가 끝나면 승진을 시켜주겠다'고 회유했으나 말을 듣지 않자 업무능력이 부족하다고 매도했다"고 노조 측에 폭로했다.
폭행의 결과 비서는 사건 당시 귀가 아파 홍성의료원에서 진찰을 받고 2주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서를 발급받았다.
이에 따른 노조의 반응은 "청양군수는 피해자와 가족, 청양군민에게 공개 사과하고, 스스로 폭력군수임을 인정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또 심우성 청양군의원은 이날 임시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폭력을 행사한 군수는 피해자와 군민에게 공식으로 사과하라"고 말했다.
또 심우성 청양군의원은 이날 임시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폭력을 행사한 군수는 피해자와 군민에게 공식으로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시환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군정수행 과정에서 불미스런 일로 인해 군민과 공직자에게 심려를 끼쳐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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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다. 이걸 사퇴로 사건이 마무리되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사실 전치2주정도면 별거아닌거 같기도 하고
단지 문제는 부하직원에 대한 배려가 이런 사람이라면
어떻게 군민들을 위해 봉사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사진에서 보니 외모는 인자한 느낌을 주는거 같은데;;
아무튼 요새 너무 상전이 많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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