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이채영의 언니 서승아와 열애중.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안용준이 MC이채영의 폭탄 발언으로 서승아와 교제하게 된 사실을 밝혔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안용준 씨가 이채영 씨와 특별한 관계가 있는걸로 아는데 무슨 관계냐"고 물었다. 이에 이채영은 "안용준 씨가 저희 친언니 남자 친구 예요"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놀란 용준은 "네. 저보다 4 살 많은 친언니(서승아)다"고 밝혔고, 채영은 "용준 씨가 저보다 한 살이 어린데요"라며 "아직 까지도 호칭을 용준아~ 이렇게 못 부르고 용준 씨, 용준 씨 하고 부른다"고 어색함을 설명했다.

MC김제동은 "친언니랑 어떻게 만나게 되었냐"라고 물었다. 용준은 "아는 분 생일파티 갔다가 지인의 소개로 알게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제동은 "신문이나 방송에 그렇게 지인이라고 하는데.."라며 발끈했고, 솔비 역시도 "측근 이라고도 한다"고 맞장구 치며 "측근은 본적도 없다"고 덧붙히며 용준을 난처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