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근 탈피법

 

1. 귀향길 운정 중, 환기와 스트레칭은 필수

귀향길이나 장시간 운전은 허리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장시간, 운전 중에는 등받이를 110도 정도로 유지하고 엉덩이를 바짝 뒤에 붙여 앉도록 한다.

 

2. 음식 만들 때 허리는 펴고 가급적 의자 이용.

쪼그리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장시간 일으르 하면 무릎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다. 가급적 의자에 않아 일을 하되, 그럴 상황이 안 된다면 양반다리를 하고 허리를 곧게 펴서 척추에 무리를 덜 주도록 해야 한다.

 

3. 튀김, 구이 NO! 조림, 찜 YES!

명절 음식은 기름지고 지방 함유량이 높아 살찌기 쉽다. 튀김이나 구이처럼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는 조림이나 찜 음식 위주로 먹고 활동량을 조절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4. 차례상 들다가도 허리 조심.

차례상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도 있다. 명절을맞아 평소보다 운동량이 적은 상태에서 자칫 작은 움직임에도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5. 주부 습진이나 칼 사용시 주의

설거지를 돕는 남성이 늘어나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명절 음식을 만들고 치우는 것은 주부들의 몫이다. 하지만 장시간 물에 손이 노출되면 주부습진에 걸릴 수 있으니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하고 끝낸 뒤에는 저자극성 비누로 손을 씻고 보습제를 발라 손을 보호해야 한다.

 

현대해상 고객정보우편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