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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瑩(잉)'이라는 아이디의 14세 미혼모는 8개월 된 자신의 임신 모습 6장을 인터넷 토론방에 올려 놓았다고 홍콩 문회보가 11일 보도했다.
이 미혼모는 사진과 함께 "ㅎㅎ (임신) 8개월 됐어요, 난난(아이 이름) 빨리 자라라"라는 글도 올렸다. 현재 '엄마의 선택'이라는 미혼모 보호시설에서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남자친구와 결혼하지 않았지만 낙태를 원치 않으며, 입양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의 사진은 인터넷에 올린 지 1시간도 되기 전에 누리꾼들 사이에 급속히 유포됐다. 또 이 미혼모의 영어와 중국어 이름, 이메일주소, 휴대전화 번호, 블로그 등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그가 2007년 중학교 1학년에 다니다 학교를 그만뒀으며, 마약 복용으로 소년원 생활을 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 사건으로 홍콩사회는 경악했다. 한 누리꾼은 "14세에 엄마가 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지만 그가 마약 복용자라니 이상할 게 없다"고 미혼모를 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미성년자를 임신시킨 남자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1년 전 아이를 낳은 17세 미혼모라고 밝힌 누리꾼은 "엄마가 되는 것은 상상처럼 쉽지 않다. 만일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말했다.
베이징=오종석 특파원 js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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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이나 우리나라나 요새는 애들이 문제다. 그렇다 교육이 문제다.
내 생각에 애들은 때려서 가르치는게 좋은듯..
과도한 폭력도 문제겠지만 과도한 방임은 애들을 돼지새끼로 만든다.
요새 우리나라의 청소년 폭력 문제는 왠지 내 블로그가 더러워질까봐 못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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