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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나 국에 생기는 거품은 넣은 재료 또는 양념에서 나오는 단백질, 녹말 성분 등이라서
몸에 해롭지 않은 것입니다.
찌개를 끓일 때 물과 함께 넣은 재료 중 물에 녹지 않은 물질이 끓을 때 생기는 기포에 달라붙어
거품이 되는 거지요. 고기 찌개에서는 굳은 고기 핏물, 고기 부스러기가 엉킨 부유물이,
생선찌개에서는 내장이나 핏물, 단백질 성분 등이 응고돼 떠오릅니다.
맛이 약간 텁텁해질 뿐, 전혀 건강에 해롭지는 않습니다.
맥주의 거품도 맥주안에 톡쏘는 맛을 좌우하는 탄산가스가 날아가지 않게 방패역할을 하므로
적당한 거품은 좋습니다. 거품이 너무 두꺼워도 탄산가스를 흡수해 버릴 수 있기때문에
약 2cm정도의 두께가 적당합니다.
'크레마'라고 불리는 에스프레소 거품 또한 커피향을 더해주는 역할뿐 아니라 시각적 효과도
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즉, 요리를 할 때 거품을 제거하는 경우는, 깔끔한 맛을 원하거나, 세제로 세척한 뚝배기로 끓이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세제로 세척한 뚝배기는 가열할 때 세제가 스며나와 거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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