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놀랍지도 않다. - 이문열, 황석영

문인들의 권력욕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자꾸만 예전 재벌재판에서 

이제는 다 됬다 싶었는데,

재벌과 평민은 다르다며

어처구니 없는 판결을 하고는

자신이 일반 범인들의 상식과는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는 듯 굴었던 휴직인가 정직인가 당했던

재판관이 떠오른다.

그렇게 보면 문인들을 꼬시기는 어렵지 않아 보인다.

압도적인 권력과

너는 지식인 이란 칭송이면 다 되는걸..

나같은 일반 범인이야 

어제는 엄마가 미워요 했다가

오늘은 우리엄마가 최고 라고 일기장에 써도 

아님 블로그에 써도 상관없겠지만

책까지 내논 작가가

문인이

자신의 책에서 어둠을 내모는 햇불이었다는 

광주 민주화 항쟁을

어떻게 광주사태라고 할수 있는건지..

야간출신인 사람이야

천왕인지

일왕인지의 

단어의 차이를 몰라도 저 무식한 놈으로 끝나겠지만

(물론 그 야간출신의 직책에서 오는 책임은 피할수 없겠지만..)

문인이..

저런 망말을

정말 답이 없는 대한민국의 일부 문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