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의 거짓말, 알면서도 속아주는 것은 :: 쌓여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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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안괜찮은 거 다 보이는데 괜찮다고 할 때
서로 미묘한 것에 기분이 상해있을 때, 말을 꺼내기엔 싸움날 것 같고,,
그래서 그냥 마음에 담아두게 되는데, 이럴때 무슨일 있냐 물으면 '괜찮다'는 대답이...
얼굴엔 나 절대 안괜찮음 이라고 써있다구!
괜찮다는 사람을 닥달할 수 없어 그냥 '괜찮으면 됐어'라고 넘어가게 되요.
 
둘째, 니가 처음이라는 말
사실 과거 얘기는 모르면 궁금하고 알면 신경쓰이는 부분이지요.
그래서 알면서도 니가 처음이다란 말을 들으면 그래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상한 심리가 있어요.
또 한편으론 연애경험이 거의 없어도, 연애경험이 있는 척 하는 경우도 있지요.
사실 조사하면 다 나올텐데 말이죠. ㅋ
 
셋째, 약속 시간에도 안와서 전화를 하면,, '가는 중이야'
주변이 적막한 것이 집인 거 뻔히 아는데 너무나 반사적으로 하는 '가는중이야'란 고짓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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