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요요현상

Mnet '아이스 프린세스에서 피겨스케이트에 도전하고 있는 가수 솔비

그녀가 다시 늘은 체중 때문에 눈물을 보였다. 

이  '아이스 프린세스'는 솔비가 '제 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국민생활 체육 전국 스케이팅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피겨스케이트 연습에 매진 중이다.

 지난 2회 방송에서 동료들로부터 대회에 나갈 것을 권유 받은 그녀는 처음에 대회 출전을 망설였지만, 동료들의 격려로 결국 출전을 결정했다.

하지마 문제는 그녀의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

피겨스케이트 선수로서 몸무게 감량에 도전했던 솔비는 운동 3주차를 넘기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식사조절부터 운동까지 다이어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솔비는 오히려 급격히 살이 다시 찌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발생하자 "나아지지 않았다"며 괴로워한다.
 
담당 PD는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 솔비와 함께 병원에 갔고, 의사로부터 운동 중 급격히 다시 살이 찌는 현상은 체중이 감소하는 과정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솔비는 본인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대부분 잘못된 방법들이었다. 그래서 본인이 노력하는 것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았던 거 같다. 앞으로 제대로 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몸무게를 감량할 수 있도록 제작진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