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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연인 전상환이 해줬다는 촛불이벤트..
이제 흔하기까지 하지만
난 해준적도 받아본적도 없으니
부럽네요
별의 개인 홈피에서 별은 '언젠가 당신이 만들어준 길. 짧은 걸음이었지만 한발 한발 밟아
걸으며 당신의 마음이, 당신의 사랑이 기다리는 저만치로 조심스레 다가갔던 나의 설레임. 참 고마웠어요 ♡'라며 옛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서
'2009.04.01. 우연히 발견한 지난 사진 한장에 행복해지는 이밤'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벤트를 꾸며준 당사자인 연인 전상환은 이 사진에 '저거 해줬을때 별로 안좋아했던거 아시죠?'라며 장난스러운 댓글을 달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역시 여자들은 이벤트 당시에는 당황해서 감동 안한척 하는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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