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니성호 얀센스 - 부모를 찾아온 기타의 신성 :: 쌓여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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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성호 얀센스라는 이름의 기타리스트가 있다. 한국계 벨기에인이다. 가운데 ‘성호’라는 이름이 그가 한국계임을 드러내는 유일한 열쇠이다.

성호씨는 197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에게는 부모가 없다.

태어난 지 3일 만에 그는 부산시청 앞에 버려졌다. 이후 고아원에 보내졌고, 생후 9개월 만에 ‘좋아하는 것은 우유이며, 그 밖에 신체적 특성은 없다’라는 서류 한 장과 함께 포대기에 싸여 벨기에로 입양되었다.


그런 그가 부모를 찾아 한국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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