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진 이경실 절친노트 :: 쌓여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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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은 "해장을 하려고 칼국수를 시켰다. 시키기 전에 몇번이나 이경실 선배에게 '드실거냐' 고 물어봤더니 싫다하더라. 그런데 막상 음식이 오니 그 간절했던 국물을 몽땅 먹어버렸다. 그 순간 정말 한대 치고 이 바닥을 뜨고 싶었다 "


이에 이경실은 "면을 싫어해 국물만 먹은거다. 면만 남겨주면 된다 생각했고 계산은 내가 했을거다"고 반격했다. 

김효진은 "신인시절 처음 대선배 이경실과 마주쳐 깍듯하게 인사했다. 그런데 특채로 들어온 나를 보고 바로 '난 낙하산은 안좋아한다'고 말해 상처받은 적이 있다" 

이에 이경실은 "웃기려고 한건데 그것도 모르냐. 그런 감도 없이 어떻게 개그우먼을 했냐"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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