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우민 사건 :: 쌓여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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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변우민이 한때 자살을 생각했으며 김민종 덕분에 자살을 포기했다는 충격 고백했다.
 
최근 종영한 '아내의 유혹'에서 구은재(장서희 분)의 바람둥이 남편으로 나와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변우민은 이날 방송에서 연기활동을 하면서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배우 김민종과 함께 출연한 변우민은 "1992년도에 나쁜 남자가 돼버린 사건이 있었다"며 "당시 친했던 사람들조차 모두q
나를 외면할 때, 유일하게 방송에서 나와 친하다고 말해 준 사람이 김민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때 너무 힘들어서 죽을 결심을 했고, 모든 걸 정리하고 있을 때, 김민종이 방송에서 나와 친하다고 말해줘 너무 고마웠고 그 덕분에 다시 용기를 얻어 열심히 살게 됐다”고 전했다.
 
또 변우민이 "김민종은 나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눈물을 보이자 김민종은 "나는 그냥 솔직하게 얘기했을 뿐인데 그렇게 말해줘 쑥스럽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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